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2026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관하고 현대자동차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비장애인 메이트, 멘토,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폐막 콘서트, 악기별 음악 레슨, 오케스트라 합주, 마스터클래스, 데일리 콘서트, 피아노 콘서트, 오픈 콘서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SOK 클라리넷/현악 앙상블의 무대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단원들은 창단 이후 분야별 멘토진과 정기적으로 합주 연습을 이어왔으며,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공연과 합주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대만에서 참가한 Shih Ho 아티스트는 장애령 멘토와 호흡을 맞춰 N. J. Živković의 ‘Srpska igra’와 모차르트(W. A. Mozart)의 ‘작은별 변주곡’을 마림바로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 폐막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피아노 독주, 첼로 앙상블, 성악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으며,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비장애인 메이트, 멘토진이 함께한 ‘SOK 오케스트라’는 디즈니 메들리 연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일간 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손정환 첼로 아티스트와 진예은 메이트, 권순아 자원봉사자가 각 부문 우수자로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은 나경원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 맡았습니다. 이후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2박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나경원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참가자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더 큰 아티스트이자 대한민국의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이 자신을 더욱 자랑스럽게 표현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비장애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